[김필영의 함께 신문 읽어요] 돈이나 공부 때문이 아니라 재미로 읽어라
2025년 01월 23일
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삶의 고민에 명쾌한 답을 제시하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법륜 스님이 나왔다. 이야기하던 도중 법륜 스님은 1군에서 2군으로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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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영의 저랑 같이 신문 읽으실래요] [20] 유튜브 ’20분 영화 요약’ 시대에 신문을 본다는 것
2024년 11월 13일
얼마 전 아이들을 데리고 키즈카페를 갔다. 그날은 가방에 새로 산 다이어리가 있었다. 2025년 일정을 작성할 생각에 기분이 조금 들떠 새로운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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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영의 저랑 같이 신문 읽으실래요] [17] 타인을 위한 목소리를 내려면
2024년 09월 25일
간밤에 뱀이 나오는 꿈을 꾸었다. 정확하게는 뱀이 자꾸 나를 따라다녔다. 주위 사람들에게 ‘도와주세요!’ 외치고 싶었지만 목소리가 나오질 않았다. 아무 말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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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영의 저랑 같이 신문 읽으실래요] [12] 종이 신문 읽는 온라인 모임 만들었더니
2024년 07월 10일
어느 날부터 신문 1면에 나오는 사진을 유심히 보는 버릇이 생겼다. 슬픔이 올라오는 사진도 있었고 소설 속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사진도 있었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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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영의 저랑 같이 신문 읽으실래요] [11] 불확실한 세상, 안정감을 꿈꾸며
2024년 06월 26일
얼마 전 20대 때 매일 가다시피 했던 사우나를 오랜만에 갔다. 외관이 전보다 낡아 있었다. 입구에서 키를 챙겨 2층 여탕으로 올라갔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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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영의 저랑 같이 신문 읽으실래요] [10] ‘조심스러움’을 위해 필요한 것
2024년 06월 12일
신문을 꾸준히 읽는 날이 계속되고 있을 무렵이었다. 육아 중인 엄마가 모여있는 온라인 단톡방에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아이의 학부모 총회를 오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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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영의 저랑 같이 신문 읽으실래요] [9] 신문이 위로를 건네는 방식
2024년 05월 29일
‘내 길이 있는 게 아니라 가다 보면 어찌어찌 내 길이 되는 거야.’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 가사처럼 나는 어쩌다 보니 글쓰기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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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필영의 저랑 같이 신문 읽으실래요] [8] 세상에 다양한 목소리가 있음을 알아차리려면
2024년 05월 08일
“변기에서 보글보글 소리가 나.” 토요일 아침, 아이에게 그 말을 듣고도 여전히 나는 침대 위였다. 곧 7시가 되었고 야간 근무를 마치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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